2012년 4월 9일 월요일

황혼소녀×암네지아

황혼소녀×암네지아
黄昏乙女×アムネジア
Tasogare Otome x Amnesia
Dusk maiden of Amnesia
방영일 2012.04.09 00:30 (월)
황혼소녀X암네지아 1화~12화(完) + SP(13화) ✢ 2012 ✢ 황혼소녀×암네지아 1 유령소녀 2 해후소녀 3 혼흑소녀 4 여명소녀 5 동경소녀 6 복수소녀 7 망각소녀 8 추억소녀 9 원한소녀 10 상실소녀 11 홍루소녀 12 황혼소녀 13 퇴마소녀 └ 접기 제목 : 황혼소녀×암네지아 원제 : 黄昏乙女×アムネジア 영제 : Dusk maiden of Amnesia 부제 : Tasogare Otome x Amnesia 원작 : 메이비이 (めいびい) 감독 : 오오누마 신 (大沼心) 각본 : 타카야마 카츠히코 (高山カツヒコ) l 세키네 아유미 (関根アユミ) 캐릭터 디자인 : 반 유키코 (番由紀子) 음악 : 호아시 케이고 (帆足圭吾) l 타카다 류우이치 (高田龍一) 제작사 : SILVER LINK. 실버 링크 저작권 : ©めいびい/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黄昏乙女×アムネジア」製作委員会 장르 : 학원물 l 미스테리 l 호러 l 로맨스 구분 : TV Series BA 등급 : BA-17 (17세이상) 총화수 : 24분 X 13화 (미방영 1화) 제작년도 : 2012 제작국 : 일본 공식홈페이지 : http://www.amnesia-tv.com/ 줄거리 창립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 세이쿄 학원은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높은 언덕 위에 세워져있다. 긴 역사 속에서 증축과 개축을 반복한 교사는 미로와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이안에 "구교사의 유령"의 이야기를 시작해서 여러 괴담과 도시전설이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1학년생인 니이야 테이이치(新谷貞一)는 어느 날. 구교사에 실수로 길을 잃어 들어오고 만다. 이때, 신비한 여학생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자신이야말로 "구교사의 유령"인 카노에 유우코(庚夕子)라고 자칭하며 자신의 죽음의 진상을 해명하기 위해서 테이이치에게 협력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한다. 유우코에게 이끌리듯이 행동을 같이 하게 되는 테이이치는 "구교사의 큰 거울" 건너편에 숨겨져있는 지하실에서 백골화한 유우코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러나, 유우코는 자신의 시체를 직접 보고도 사인을 생각해내지 못하고, 진상 해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테이이치는 유우코의 사인도 해명할 겸 학원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기괴 현상을 알아내기 위해 괴이 조사부를 설립한다. 학원 호러의 가면을 뒤집어쓴 연애 스토리이다. 흑발 스트레이트 긴 머리에다가 연상, 적극적이긴 하지만 초심. 그런 히로인은 유령이다. 히로인이 유령인 보기 드문 작품이며, 호러를 아래에 깔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연애 스토리. 그렇기 때문에 소름이 돋는 호러 이야기를 기대하고 시청한다면, 약간 맥이 빠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독특한 터치와 유려한 빛과 그림자의 연출이 매우 아름다우며, 이상할 정도로 분위기가 오묘하며 뛰어나다. 연애물이기는 하지만, 하렘 요소는 적으며 어디까지나 주인공과 한 명의 히로인의 연애 이야기를 이야기로 짜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좋은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부여한다. 게다가, 달라붙는다or너무 달라붙지 않는다로 끈질기게 이야기를 끌지 않으며, 서로 사랑을 나누는 단계에서 빠르게 서로의 감정을 제시하고 커플로서 큰 장애(히로인의 과거와 유령과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종족(?)의 벽)를 뛰어넘는 이야기가 되어있으며 화려한 연출과 전개는 없지만 상쾌한 보이 미츠 걸의 장르가 되어있다. 상당히 연출이 전면으로 나와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야기 플롯은 사실 그렇게까지 참신하지는 않기 때문에 연출로 뒷맛을 맞추려고 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사용법과 표현 방법은 각각 다르지만, 본작과 같은 타입의 연출은 여성이 하는 화장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분위기를 알기 쉽게 하거나, 무엇이든 "좋은 느낌"으로 만드는데에 뛰어나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 방향성의 연출은 너무 치덕치덕 바르면 맨얼굴(본질)을 보기 어렵게 되며, 작품을 향한 열중과 이해를 방해해버리게 되고 말기 때문이다. 유령이라는 설정조차도 픽션이라면 사실 "평범"하다. 메타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말을 바꾸자면 눈이 식어버릴 정도의 과잉 연출은 도리어 필요 이상으로 "평범함"을 의식해버리게 만든다. 단, 모든 연출이 이러한 면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회상 장면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장면 등. 흥이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연출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며, 화면의 아름다움이 그것들을 뒷받침해준다. 연출이 때로는 너무 과잉하게 되어버린다는 사실은 연출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는 말이다. 원작과는 달리 오리지널 전개이지만 확실히 "일단의 종결"이 그려진 작품이다. 전체적인 템포와 구성도 나름대로 좋으며, 연출과 분위기도 상당히 재미있다. 첫부분부터 주인공과 히로인이 빠르게도 사랑을 진하게 나누는 점도 러브 스토리로서는 드문 전개이지만, 이때부터 조금씩 어두운 전개로 나아가는 점이 또한 새롭다. 게다가, 묘사에 용서가 없다. 심령적인 무서움이라기보다는 리얼리티가 있는 공포라고 평가를 받는다. 생생한 호러를 가끔씩 주면서 연애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오컬트 호러 러브 스토리이다. 원제 黄昏乙女×アムネジア 원작 메이비 감독 사카모토 타카시, 오오누마 신 각본 타카야마 카츠히코 캐릭터 디자인 반 유키코 음악 타카다 류이치, 호아시 케이고 제작사 실버 링크 장르 학원, 미스테리, 유령 분류 TV Series 키워드 Amnesia 제작국가 일본 방영일 2012.04.09 00:30 (월) 등급 15 총화수 12 공식홈페이지 http://www.amnesia-tv.com/ 공식트위터 http://twitter.com/amnesia_an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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