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5일 금요일

C: 컨트롤

C: 컨트롤
C: Control
「C」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C :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방영일 2011.04.15 02:45 (금)
C 1화~11화(完) ✢ 2011 ✢ 「C」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1 복잡 COMPLICATION 2 우연의 일치 COINCIDENCE 3 음모 CONSPIRACY 4 전환 CONVERSION 5 수련 CULTIVATION 6 갈등 CONFLICT 7 조성COMPOSITION 8 신용 CONFIDENCE 9 파탄 COLLAPSE 10 충돌 COLLISION 11 미래 CONTROL └ 접기 제목 : C: Control 원제 :「C」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영제 : C: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부제 : C (アニメ) 감독 : 나카무라 켄지 (中村健治) 각본 : 타카기 노보루 (高木登) l 켄지 (杉原研二) l 신스케 (大西信介) l 마나부 (石川学) 제작 : 타츠노코 프로덕션 (竜の子プロダクション) 저작권 : ©「C」製作委員会 캐·디 : mebae 음악 : 이와사키 타쿠 (岩崎琢) 장르 : 미스테리 l 판타지 l 액션 BA 등급 : BA-17 (17세이상) 구분 : TV-Series 제작년도 : 2011년 총화수 : 25분 X 11화 제작국 : 일본 작품소개 <괴 아야카시>의 '화묘(化猫)'편을 시작으로 <모노노케> <공중그네> 등 맡는 작품마다 애니메이션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촉망받는 연출가 나카무라 켄지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오리지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후지 TV의 '노이타미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토에이가 아닌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제작에 임하고 있다. 부제가 달려 있긴 하지만 제목은 짤막하게 'C'라고만 되어 있는데, 이 'C'라는 알파벳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Control(지배), Capital(자본), Cash(돈), Credit(신용) 등 현대의 경제와 직면되어 있는 단어들이 'C'라는 제목 속에 함축되어 있으며, 이는 작품의 키워드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주인공인 대학생 키미마로는 자신의 미래를 담보로 얻은 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아공간인 '금융가'로 초대를 받는다. 거래(딜)를 배틀의 개념으로 해석했다는 점과 독특한 분위기로 묘사되는 '금융가'의 설정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감독인 나카무라 켄지 이외에도 <듀라라라> <바카노>의 타카기 노보루가 시리즈 구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인 mebae가, 이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다듬는 것은 하시모토 타카시와 타카다 아키라가 담당하고 있다. 노이타미나의 2011년 4월 라인업이 모두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신선하고 감각 있는 스토리텔링을 기대해 본다. OP. 「마트로시카(マトリョーシカ)」 노래 : NICO Touches the Walls ED. 「RPG」 노래 : School Food Punishment 줄거리 때는 20xx년. 불황이 계속되면서 거액의 재정 적자를 떠안은 일본 정부는 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하지만 정부계 금융기관인 소브린 웰스 펀드의 등장으로 자금 운용이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정부는 기적적으로 재정 재건에 성공하고, 일본 정부는 위기 극복의 성공례로서 전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된다. 그러나 그 한편에서 시민들은 정부의 재정 재건을 계기로 일본 경제도 회복되리라 생각했지만, 경제가 회복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취업난, 실직, 이로 인한 생활고는 결혼과 출생률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절망한 자들이 일으키는 묻지마식 사건, 사고들까지 빈발하면서 일본 사회는 끝을 알 수 없는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도쿄의 한 대학 경제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요가 키미마로는, 어릴 적에 양친을 잃고 친척집에서 자라오다 독립하여 지금은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비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과거 때문인지 키미마로의 꿈은 학교를 졸업한 후 공무원이 되어 자기 집을 장만하고 가족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키미마로 앞에 한눈에 봐도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자신을 미다스 은행의 통상부 직원이라 밝힌 마사카키라는 남자는 "당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겠습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량으로 운용해 보지 않겠습니까?"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그가 키미마로를 데려간 곳은 '금융가'라 불리는 이공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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