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카타
うた∽かた
Uta∽Kata
방영일 2004.10.12 (화)
うた∽かた
Uta∽Kata
방영일 2004.10.12 (화)
그 해 여름, 종업식을 앞둔 하루 전날 이치카는 이상한 꿈을 꾼다. 다음날 이치카와 친구들은 청소를 마치고 귀가한다. 그러던 중 휴대폰을 놓고 온 것을 깨달은 이치카는 핸드폰을 찾아 폐 교사로 되돌아가지만, 신기하게도 휴대폰은 거울 안에 있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이치카의 앞에 ´마나츠´라는 소녀가 나타나 휴대폰을 돌려주는 대신 조건을 하나 제시한다. 제안에 응한 이치카가 휴대폰을 받는 순간, 아침에 세이에게 받은 곡옥에서 빛이 나면서 변신을 하게 된다. 이후 정령과 만나게 되면서,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우타 카타 우타카타 우타∽카타 Uta Kata (2004) 장르 드라마, 판타지, 학원 백합도 약간 높음 추천도 킬링타임용 우타∽카타 1화~13화(完) ✢ 2004 ✢ 폐 교사에 있는 대형 거울 속에서 나와 잃어버린 휴대폰을 건네주는 소녀 마나츠. 일면식도 없던 그녀를 아무런 말이나 조건도 없이 한 집안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부모님의 행동 등에 이치카는 혼란을 겪지만 여중생 특유의 활달함으로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 좋아하는 과외 선생인 대학생 세이 오빠로부터 받은 표식을 핸드폰 액세서리 삼아 소중히 하는 이치카. 하지만 그것이 위기나 난관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마법진을 소환하는 매개체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점점 두려움 없이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뭐든지 자꾸 도움을 받다 보면 무감각해진다고, 굳이 자신이 나설 필요가 없음에도 능력을 사용하면서 그녀는 친구의 아픈 기억 등 보고 싶지 않은 장면도 봐야 하는 등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 결국 이치카의 주변인이 모두 그녀의 테스터였다는 게 밝혀지고, 더 놀라운 사실로 그녀와 같은 시험에 들었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스토리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무분별한 힘의 남용을 이유로 결박 당한 채 이치카는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서서 다음과 같은 선택지에 망설인다. 「너의 목숨을 버려 세상을 구할 것인가, 소중한 사람들을 희생시켜 네가 계속 살아갈 것인가.」 Uta∽Kata 1 해후의 초여름 邂逅の初夏 2 근접의 밤하늘 近接の夜空 3 초열의 모래톱 焦熱の砂浜 4 소나기의 호반 驟雨の湖畔 5 낙루의 뇌화 落涙の蕾花 6 젖은 살갗의 미열 濡肌の微熱 7 가지 끝의 질투 木末の嫉妬 8 산화의 충동 散華の衝動 9 연애의 고통 恋愛の痛痒 10 생사의 재회 死生の再会 11 이별의 파동 別離の波動 12 조각의 시가 欠片の詩歌 13 초겨울의 두 여름 初冬の双夏 제목 : 우타∽카타 원제 : うた∽かた 영제 : Uta∽Kata 부제 : 감독 : 고토 케이지 (後藤圭二) 원작 : gimik 각본 : 키무라 히데후미 (きむらひでふみ) 제작 : 반다이 비주얼 | HAL 필름 메이커 저작권 : ⓒ gimik HAL / BANDAI Visual 음악 : 오오하시 메구미 (大橋恵) 장르 : 드라마 제작년도 : 2004 BA등급 : BA-13 (13세이상) 구분 : TV-Series 총화수 : 25분 X 13회 제작국 : 일본 작품소개 키무라 히데후미가 각본으로 참여했다. 평범한 여학생 이치카, 거울 속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소녀 마나츠. 이 두 소녀가 함께하는 이야기는 드라마와 비일상적인 판타지를 넘나들며 극을 진행 시켜 간다. 고토 케이지가 자신이 참여한 작품에서 자주 선보였던 판치라 컨셉은 여전하다. "판치라"는 "팬티" + "치라리(힐끗, 언뜻언뜻의 의미)"의 합성어로 남성 시청자 타겟을 위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그려넣는 팬티 노출 장면을 의미한다. 2003~4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서도 표출되기 시작한 여성들간의 동성호감 (속칭 백합물) 트렌드를 작품 내에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총 13화이며 이중 12화는 TV로, 제 13화는 OVA로 발매된다. OP. 「마음을 연주하며(想いを奏でて)」 노래 : savage genius ED. 「언젠가 녹아내릴 눈물(いつか溶ける涙)」 노래 : savage genius 줄거리 gdiho 님의 설명 : 어느 가을날 이치카는 그 해 여름에 같이 보냈던 쿠로키 마나츠를 떠올린다. 그 해 여름, 종업식을 앞둔 하루 전날 이치카는 이상한 꿈을 꾼다. 다음날 이치카와 친구들은 구 교사까지 청소를 마치고 귀가한다. 그러던 중 휴대폰을 놓고 온 것을 깨달은 이치카는 핸드폰을 찾아 구 교사로 되돌아 가지만, 신기하게도 휴대폰은 거울 안에 있었다. 어찌 할 바를 모르던 이치카의 앞에 쿠로키 마나츠라는 소녀가 나타나 휴대폰을 돌려주는 대신 조건을 하나 제시한다. 제안에 응한 이치카가 휴대폰을 받는 순간, 아침에 세이에게 받은 곡옥에서 빛이 나면서 변신을 하게 된다. 이후 정령과 만나게 되면서,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소중한 친구의 아픔에 서서히 물드는 소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온기를 온전히 그리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저 서로의 운명이 가엾고 안타까운 두 명의 소녀 그리고… 마음을 전하다. 함께 할 순 없어도 영원히 서로의 곁에 맴돌며 지켜줄 거라는 약속과 함께. 후기 첫 화에서 느꼈던 점은 가사도 모른 채로 들은 OP(마음을 연주해줘)가 굉장히 좋았다는 것. 초반부는 백합보다는 노말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9화부터 서서히 백합이 나타나고, 이후 화가 진행될수록 백합 떡밥들이 늘어난다. 『우타∽카타』라는 이 작품이 모 백합 블로그의 진지계 추천작이라는 글을 보고 감상하게 됐는데 솔직히 7~8화까지 볼 때도 이게 왜 추천작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전개가 느렸던 초반) 끝까지 다 감상하고 나니 의외의 감동이 밀려와 추천이란 말이 이해가 갔다. 그림체가 십 년 전의 옛 스타일이기 때문에 감상하기에 살짝 불편하기도 했으나 스토리 자체는 꽤나 감동적이고 볼만했던 애니. 추천까진 하지 않지만 한 번쯤은 봐도 좋을 듯하다. 주의할 점 백합뿐만이 아니라 BL도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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